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박나래 관련 최근 의혹들을 ‘대중문화예술산업의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로 규정하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상벌위는 언론 보도와 고발장 내용을 근거로 박나래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모친을 대표이사로 법인을 설립·운영한 ‘불법 기획사 운영’ 의혹, 매니저들에 대한 4대 보험 미가입·임금·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노무 관련 주장, 전 남자친구에게 회삿돈을 지급했다는 횡령 의혹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연매협은 해당 의혹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협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박나래 측에 공식적 해명과 수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상벌위는 대중의 신뢰를 얻는 공인으로서 *진정성 있는 자숙 없이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지적했습니다.
참고로 위 보도들은 12월 17일자 언론 보도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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