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 12월 17일 서울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내 **서울마음편의점 관악점**을 방문해 '외로움 없는 서울' 1주년 기념 현장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상담사, 이용자, 활동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내부를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외로움 예방을 위한 편의점 형태의 소통 공간으로, 라면 등 간단한 식음료를 즐기며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으며, 올해 목표 5000명을 10배 초과하는 5만2000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현재 관악·동대문·강북·도봉구 4곳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자치구별 1곳씩 총 **25곳으로 확대**하고 중장년층 맞춤형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 2'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 시장은 "내년 예산을 늘려 25개 자치구에 하나씩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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