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의 5성급 항공사로, 1988년 금호그룹이 설립했으며 현재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2024년 12월 12일부터 편입되어 2027년 1월까지 완전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과정에서 A350 항공기 좌석 시트를 아시아나 시트에서 대한항공 시트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변화의 일환입니다.
통합 과정에서 양사 직원 간 평균 연봉 차이가 약 3,000만 원에 달해 임금 격차 해소가 큰 과제로 남아 있으며, 대한항공은 단계적 통합 방식을 통해 시스템과 데이터를 통합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이용자 중 약 30%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마일리지 카드 단종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및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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