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대한민국 정부 기관으로, 주로 수입통관과 수출입 물품의 관세 부과 및 단속을 담당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안전 위해물품의 불법 반입과 유통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산업·건설 기계, 보호 장비, 소방용품 등 산업현장 사용 물품의 안전인증 회피 및 불법 반입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세청은 2008년부터 ‘유니패스(UNI-PASS)’라는 관세행정 전산시스템을 16개국에 수출하고 47개국에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해외 정보화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AI) 기반 위험관리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수출 확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출입 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등 수출입 기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공정한 통관과 무역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